하이라이트조회 71

⚾ [MLB] 2026.07.25 뉴욕 양키스 3-1 필라델피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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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도사
2026-07-26 05:15

경기: 뉴욕 양키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25일
최종 결과: 뉴욕 양키스 3-1 필라델피아

뉴욕 양키스가 오스틴 웰스와 자손 도밍게스의 솔로 홈런, 라이언 웨더스의 5⅔이닝 투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3-1로 꺾었다. 필라델피아가 1회 먼저 점수를 냈지만 양키스는 3회 동점을 만든 뒤 6회 코디 벨린저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필라델피아는 1회말 시작부터 웨더스를 압박했다.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카일 슈와버가 2루타를 때려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브라이스 하퍼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터너가 홈을 밟아 필라델피아가 1-0으로 앞섰다. 다만 3루에 남아 있던 슈와버는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를 길게 끌고 가는 대신 팀 메이자를 오프너로 내세웠다. 메이자는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양키스 타선의 초반 장타를 막았다.

3회초부터는 브라이언 켈러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32세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켈러는 첫 두 타자를 처리했지만, 2사 후 웰스와의 승부에서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웰스는 켈러의 공을 밀어쳐 반대 방향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30피트로 측정된 시즌 7호 솔로 홈런이자 웰스 개인 통산 가장 멀리 날아간 홈런이었다. 점수는 1-1이 됐다.

필라델피아는 3회말과 4회말에도 주자를 내보냈지만 웨더스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3회에는 병살타로 공격이 끊겼고, 4회에도 주자 두 명이 출루한 상황에서 웨더스가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웨더스는 5회말 상위 타선을 상대로 다시 힘을 냈다. 터너와 슈와버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하퍼를 초구 땅볼로 잡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필라델피아의 두 번째 투수 켈러는 홈런 한 개를 내줬지만 데뷔전에서 3이닝을 책임졌다. 39개의 공 가운데 29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졌고, 3탈삼진 무볼넷 1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양키스는 6회초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웰스가 카일 백허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백허스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은 뒤 필라델피아는 세스 존슨을 투입했다.

존슨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웰스가 3루까지 이동했고, 벨린저가 중견수 앞으로 적시타를 때렸다. 웰스가 홈을 밟아 양키스가 2-1로 처음 앞섰다.

필라델피아는 6회말 동점 기회를 잡았다. 웨더스와 바뀐 투수 앙헬 치빌리를 상대로 안타가 이어지면서 동점 주자가 3루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치빌리가 브라이슨 스토트를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한 점 차를 지켰다.

웨더스의 최종 기록은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이었다. 1회 무사 2, 3루에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피했고, 3회부터 5회까지 필라델피아가 만든 기회를 차례로 정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양키스는 7회초 도밍게스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선두타자로 나온 도밍게스가 좌완 호세 알바라도의 공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솔로 홈런으로 점수는 3-1이 됐다.

웰스의 동점포와 도밍게스의 추가 홈런, 벨린저의 역전 적시타는 MLB 경기별 하이라이트에서 다시 볼 만한 이날 양키스 공격의 핵심 장면이다.

양키스 불펜에서는 폴 블랙번이 7회와 8회를 책임졌다. 블랙번은 두 이닝 동안 필라델피아의 추가 득점을 막으며 웨더스와 마무리 투수 사이를 연결했다.

벨린저는 8회초 2루타를 때린 뒤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양키스는 벨린저가 역전 적시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경기에서 부상 상태를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9회말에는 데이비드 베드나르가 마운드에 올랐다. 베드나르는 필라델피아의 마지막 세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고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키스 타선에서는 웰스와 도밍게스가 각각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6회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안타 두 개를 남겼고, 폴 골드슈미트도 멀티히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1회 2루타와 하퍼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점수를 냈지만 이후 득점권에서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6회 동점 주자를 3루까지 보낸 공격에서도 한 점을 더하지 못했다.

네오티비 하이라이트에서 먼저 남는 장면은 웰스가 반대 방향으로 날린 430피트 동점 홈런이다. 필라델피아가 1회 잡은 리드를 한 번에 지운 타구였고, 이후 벨린저의 적시타와 도밍게스의 솔로포가 이어졌다. 웨더스와 세 명의 불펜 투수는 그 세 점을 끝까지 지켜 양키스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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