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49

⚾ [MLB] 2026.07.30 시애틀 2-6 LA 다저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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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어둠의발
2026-07-31 12:08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30일
최종 결과: 시애틀 2-6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의 2타점 2루타와 달튼 러싱의 3점 홈런을 앞세워 시애틀을 6-2로 꺾었다. 다저스는 1회부터 두 점을 올렸고, 4회 러싱의 장타로 격차를 다섯 점까지 벌렸다. 시애틀은 6회 두 점을 따라붙었지만 만루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로키 사사키와 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가 맞붙은 가운데, 첫 득점은 1회말 다저스에서 나왔다. 다저스 타선이 주자 두 명을 출루시킨 뒤 베츠가 타석에 들어섰다.

베츠는 우의 공을 외야 깊숙한 곳으로 보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다저스가 경기 초반 2-0으로 앞섰다.

시애틀은 사사키를 상대로 출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초반에는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사사키는 빠른 공과 변화구를 섞어 삼진을 쌓았고, 주자를 내보낸 뒤에도 후속 타자를 정리했다.

우도 1회 두 점을 내준 뒤 2회와 3회를 추가 실점 없이 넘겼다. 탈삼진을 꾸준히 기록하며 버텼지만 4회말 다저스 하위 타선에서 다시 장타가 나왔다.

다저스는 4회말 주자 두 명을 둔 상황에서 러싱이 타석에 들어섰다. 러싱은 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400피트로 측정된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2-0이던 점수는 한 번의 타구로 5-0까지 벌어졌고, 러싱은 이날 다저스 타선에서 가장 많은 세 타점을 책임졌다.

베츠의 선제 2루타와 러싱의 3점 홈런이 이어진 장면은 MLB 야구 하이라이트에서 다시 확인할 만한 다저스 공격의 핵심 구간이었다.

시애틀 선발 우는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최종 기록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이었다. 삼진은 여덟 개를 잡았지만 1회 베츠의 장타와 4회 러싱의 홈런으로 내준 다섯 점이 패전으로 이어졌다.

사사키는 다섯 이닝 동안 시애틀 타선에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시애틀은 몇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연속 안타가 나오지 않았고, 사사키는 탈삼진을 이용해 위기를 넘겼다.

시애틀의 추격은 6회초 시작됐다. 선두타자 콜 영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리며 무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랜디 아로사레나가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영이 홈을 밟으면서 시애틀이 첫 점수를 올렸고, 점수는 5-1이 됐다.

아로사레나는 이날 세 개의 안타를 때리며 시애틀 타선에서 가장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시애틀은 이후에도 출루를 이어가며 사사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사사키는 6회초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뒤 주자들을 남기고 교체됐다. 최종 기록은 5⅓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이었다.

다저스가 불펜을 가동한 뒤 칼 롤리가 만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밀어내기로 아로사레나가 홈을 밟으면서 시애틀은 2-5까지 따라붙었다.

시애틀은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한 번의 안타면 점수 차를 더 줄일 수 있었다. 다저스는 좌완 잭 드레이어를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으려 했다.

드레이어는 롭 레프스나이더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웨스턴 윌슨에게 땅볼을 유도했다. 시애틀은 두 점을 얻었지만 만루에 남아 있던 주자들을 더 이상 홈으로 보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이어진 6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에르난데스는 시애틀 불펜의 시속 98.2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2피트의 시즌 9호 솔로 홈런이었다. 시애틀이 두 점을 만회한 직후 나온 장타로 최종 스코어가 된 6-2가 만들어졌다.

다저스 불펜은 7회부터 시애틀에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6회 만루 위기를 넘긴 뒤 남은 이닝에서는 장타와 연속 출루를 차단했다.

시애틀 불펜도 에르난데스의 홈런 이후에는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하지만 타선이 다저스 불펜을 상대로 다시 득점권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네 점 차가 유지됐다.

다저스는 9회초 에드윈 디아스를 투입했다.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뒤 두 번째 연속 등판에 나선 디아스는 실점 없이 마지막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다.

사사키는 시즌 5승째를 올렸다. 후반기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고, 이날도 6회 시애틀의 추격 전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다저스 타선에서는 러싱이 3점 홈런으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베츠는 1회 2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남겼고, 에르난데스는 6회 솔로 홈런으로 시애틀의 추격 직후 필요한 추가점을 만들었다.

시애틀에서는 아로사레나가 3안타와 1타점을 기록했다. 영은 6회 선두타자 3루타를 때린 뒤 첫 득점을 올렸고, 롤리는 만루 볼넷으로 한 점을 보탰다.

시애틀은 6회 무사 3루에서 시작해 두 점을 따라붙고 만루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드레이어에게 후속타가 막히면서 경기를 한 점 차나 두 점 차 승부로 좁히지 못했다.

다저스는 홈런 두 개를 포함한 장타 세 번으로 여섯 점을 만들었다. 1회 베츠, 4회 러싱, 6회 에르난데스가 각기 다른 이닝에서 장타를 기록하며 시애틀의 추격 전후로 필요한 점수를 채웠다.

네오티비 하이라이트에서 오래 남을 장면은 4회말 러싱이 오른쪽 담장을 넘긴 3점 홈런이다. 베츠의 2루타로 앞선 다저스가 다섯 점 차를 만든 타구였고, 시애틀이 6회 만루까지 몰아붙였을 때도 그 세 점이 충분한 간격으로 남았다. 에르난데스의 솔로포와 디아스의 무실점 마무리까지 이어지며 다저스의 6-2 승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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