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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2026.08.01 SSG 10-2 키움 하이라이트

5
Lv.5
타도도사
2026-08-01 18:52

경기: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8월 1일
최종 결과: SSG 10-2 키움

SSG가 홈런 두 방을 포함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키움을 10-2로 꺾었다. 전날 키움에 7-12로 패했던 SSG는 이지영의 투런 홈런과 김재환의 3점 홈런을 앞세워 곧바로 설욕했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는 5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 네 명이 남은 네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3안타 3타점, 김재환이 홈런을 포함한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키움은 김윤하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윤하는 2회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았지만 3회부터 제구가 흔들렸고, 4회와 5회 장타를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양 팀은 1회와 2회를 득점 없이 마쳤다. 타케다는 키움 타선을 상대로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후속타를 막았고, 김윤하도 SSG의 초반 공격을 실점 없이 넘겼다.

SSG는 3회초 연속 볼넷을 이용해 선취점을 만들었다. 주자가 계속 쌓이면서 1사 만루가 됐고 박성한이 타석에 들어섰다.

박성한은 김윤하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3루 주자가 밀어내기로 홈을 밟으면서 SSG가 1-0으로 먼저 앞섰다.

키움도 3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김웅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서건창이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안치홍은 내야 땅볼을 기록했다. 병살로 연결되지 않는 사이 김웅빈이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1-1이 됐다.

SSG는 4회초 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지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지영은 김윤하의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지영의 시즌 첫 홈런으로 SSG가 3-1 리드를 잡았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에 대량 실점했던 SSG는 이지영의 장타로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위 타선에서 나온 홈런이어서 공격의 의미도 컸다.

키움은 4회말 다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추재현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오선진이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2사 1, 2루에서 김웅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키움은 2-3까지 추격했다.

SSG와 키움이 한 점씩 주고받은 초반 경기 전개는 KBO 실시간중계와 득점 흐름을 통해 이닝별로 살펴보기 좋은 구간이었다.

승부가 SSG 쪽으로 크게 기운 시점은 5회초였다. SSG는 1사 후 정준재를 포함한 주자 두 명을 출루시키며 김윤하를 다시 압박했다.

전의산이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2루 주자 정준재가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4-2가 됐다.

키움은 김윤하를 내리고 정현우를 투입했다. 그러나 김재환이 바뀐 투수의 공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의산을 포함한 주자 두 명과 김재환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7-2까지 벌어졌다. 키움이 한 점 차로 추격한 직후 나온 홈런이라 경기의 무게가 크게 기울었다.

김재환은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이지영의 홈런 때 득점했고, 5회에는 직접 담장을 넘겼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4⅓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초반 두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3회부터 출루 허용이 늘어났다.

SSG는 점수 차가 벌어진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6회초 최지훈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정준재가 볼넷을 골랐다.

무사 1, 2루에서 박성한이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지훈이 홈을 밟으면서 SSG는 8-2로 달아났다.

박성한은 3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 타점을 올린 데 이어 6회에는 안타로 한 점을 더 만들었다. 출루가 필요한 상황과 주자를 불러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 결과를 냈다.

SSG는 7회초 두 점을 추가해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투아웃 이후 주자 두 명이 출루하며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정준재가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 박성한도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점수는 10-2까지 벌어졌다.

박성한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선취점부터 마지막 추가점까지 SSG의 득점 과정에 꾸준히 관여했다.

정준재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볼넷으로 출루한 6회에는 박성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7회에는 직접 적시타를 때렸다.

한유섬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의 연결을 맡았다. SSG는 특정 타자 한두 명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상·중·하위 타선에서 고르게 안타를 생산했다.

SSG 선발 타케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와 사사구 네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두 점으로 막았다. 탈삼진은 세 개를 기록했다.

3회 안치홍의 땅볼과 4회 김웅빈의 적시타로 점수를 내줬지만, 5회까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타케다는 지난 4월 25일 KT전 이후 98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SSG는 6회부터 전영준, 박시후, 이건욱, 한두솔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네 투수는 각각 한 이닝을 맡아 키움의 추격을 차단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도 SSG 불펜은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키움은 4회말 두 번째 득점 이후 남은 다섯 이닝 동안 점수판을 바꾸지 못했다.

키움 타선에서는 김건희와 김웅빈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웅빈은 볼넷으로 출루해 첫 득점을 올렸고, 4회에는 적시타를 때려 두 차례 득점 과정에 모두 관여했다.

서건창은 3회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안치홍은 내야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지만 키움 중심 타선에서는 추가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 결과와 선발투수, 불펜 운영을 함께 비교하려면 KBO 야구분석 게시판에서 팀별 마운드 흐름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SSG는 3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먼저 점수를 낸 뒤 4회 이지영의 투런포, 5회 김재환의 3점포로 확실한 격차를 만들었다. 6회와 7회에도 적시타 세 개를 보태면서 키움 불펜에 반격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키움은 경기 초반 두 차례 SSG를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선발 김윤하가 내려간 직후 김재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고, 타선도 경기 후반 SSG 불펜을 공략하지 못했다.

SSG는 전날 키움에 12점을 내줬던 마운드와 수비를 빠르게 정비했다. 타케다와 불펜진은 키움 타선을 두 점으로 묶었고, 타선은 홈런 두 개를 포함해 14안타를 기록했다.

네오티비가 꼽은 이날의 중심 장면은 5회초 김재환이 우중간 담장을 넘긴 3점 홈런이다. 키움이 2-3까지 추격한 뒤 전의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한 상황에서 김재환의 장타가 터졌다. 한 점 차 승부가 7-2로 벌어졌고, 박성한과 정준재의 후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SSG의 10-2 승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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