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선경기] 2026.08.05 첼시 0-1 유벤투스 하이라이트
경기: 첼시 vs 유벤투스
대회: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
경기일: 2026년 8월 5일
최종 결과: 첼시 0-1 유벤투스
경기장: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
유벤투스가 에돈 제그로바의 후반 결승골을 지켜내며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전반에는 두 팀 모두 수비 간격을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었고, 후반 교체 선수들이 들어온 뒤 공격 속도가 올라갔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문을 지켰다. 마르코 팔레스트라, 웨슬리 포파나, 토신 아다라비오요, 요렐 하토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마흐디 니콜자줄리가 배치됐다. 지오바니 켄다와 제이미 기튼스가 측면에 섰고 주앙 페드루와 대니 웰벡이 공격을 맡았다.
웰벡과 켄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새 선수들의 움직임을 점검하면서 젊은 선수들에게도 많은 시간을 배분했다.
유벤투스는 미켈레 디그레고리오를 선발 골키퍼로 내세웠다. 피에르 칼룰루, 페데리코 가티, 로이드 켈리가 후방을 지켰다.
마누엘 로카텔리와 더글라스 루이스가 중원을 맡았고 제레미 보가, 파비오 미레티, 안드레아 캄비아소가 전방 공격을 지원했다.
경기 초반 첼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켄다와 팔레스트라의 움직임을 활용했다. 두 선수는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유벤투스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유벤투스는 중앙 지역을 좁게 유지했다. 첼시가 측면까지 공을 운반하도록 내준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수비 숫자를 빠르게 확보했다.
전반 21분 첼시가 첫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켄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웰벡이 수비수 사이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웰벡의 머리에 공이 정확하게 연결됐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가 전반에 만든 장면 가운데 득점에 가장 가까운 기회였다.
유벤투스는 수비에서 공을 되찾은 뒤 보가의 드리블을 활용했다. 보가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첼시 수비수들의 간격을 흔들었다.
전반 37분에는 산체스가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을 완전히 잡지 못했다. 유벤투스가 문전에서 다시 공을 연결하려 했지만 첼시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42분 보가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다. 산체스는 몸을 낮춰 공을 막아내며 선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첼시는 측면에서 공을 전진시켰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유벤투스도 보가의 슈팅을 제외하면 첼시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에는 두 팀 모두 공격보다 수비 조직을 먼저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유럽 주요 구단들의 프리시즌 결과와 새 시즌 준비 과정은 첼시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를 함께 보는 해외축구 소식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여러 선수를 교체했다. 골키퍼 마티아 페린이 들어왔고 조나단 데이비드와 에돈 제그로바도 투입됐다.
첼시는 후반에도 팔레스트라의 적극적인 전진을 활용했다.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슈팅 기회를 노렸다.
후반 51분 첼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팔레스트라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갔다.
팔레스트라는 골키퍼와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했지만 페린이 각도를 좁히며 막아냈다. 첼시가 이날 기록한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유벤투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전방 압박의 위치를 높였다. 첼시가 후방에서 짧게 패스를 연결할 때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동시에 접근했다.
첼시는 카이세도를 중심으로 압박을 풀어내려 했다. 그러나 전방으로 전달된 공이 주앙 페드루와 웰벡에게 안정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후반 63분 케난 일디즈를 투입했다. 무릎 문제로 출전 시간을 조절하던 일디즈는 들어오자마자 공격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경기의 유일한 골은 후반 68분에 나왔다.
일디즈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받아 뒤쪽으로 내줬다. 제그로바는 멈추지 않고 왼발로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다.
제그로바의 감아 찬 슈팅은 첼시 수비를 지나 골문 왼쪽 상단으로 들어갔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손이 닿기 어려운 궤적이었다.
유벤투스는 제그로바의 한 방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두 팀의 균형을 깨뜨린 것은 짧은 패스 연결과 정확한 왼발 슈팅이었다.
첼시는 실점 이후 에스테방과 니콜라 잭슨, 리암 델랍 등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바꿨다.
에스테방은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뒤 안쪽으로 들어오며 공격을 전개했다. 델랍과 잭슨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기다렸다.
유벤투스는 수비 라인을 무리하게 올리지 않았다. 한 점의 리드를 잡은 뒤 첼시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도록 유도하고 중앙을 단단하게 막았다.
후반 82분에는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교체로 들어왔다. 무드리크가 첼시 경기에 출전한 것은 2024년 11월 이후 처음이었다.
무드리크는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를 시도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다시 경기장에 섰다.
첼시는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측면 공격수들이 넓게 벌리고 델랍과 잭슨이 문전으로 들어갔지만 정확한 슈팅까지 이어지는 장면은 적었다.
유벤투스는 가티와 켈리를 중심으로 첼시의 크로스를 걷어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페널티박스 앞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잦은 교체로 양 팀의 패스 연결이 다소 끊겼다. 첼시는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유벤투스 수비진을 흔들 연속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끝났다.
유벤투스는 프리시즌에서 또 한 번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에는 첼시의 측면 공격을 막았고 후반에는 교체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제그로바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일디즈는 복귀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첼시에서는 팔레스트라와 켄다의 오른쪽 조합이 눈에 띄었다. 두 선수는 빠른 움직임으로 몇 차례 공간을 만들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웰벡은 전반 헤더 기회를 잡았고 팔레스트라는 후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두 장면을 제외하면 유벤투스 골문을 크게 위협하지 못했다.
산체스는 전반 보가의 슈팅을 막아냈다. 실점 장면에서도 제그로바의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해 대응하기 어려웠다.
카이세도는 중원에서 공을 회수하고 전진 패스를 시도했다. 다만 첼시는 상대 진영에 들어간 뒤 공격 속도가 느려지면서 유벤투스 수비가 자리를 잡을 시간을 줬다.
이번 경기의 주요 슈팅과 결정적인 장면은 프리시즌 축구 경기 장면을 모아보는 네오티비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구단들의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첼시는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새 선수들의 출전과 무드리크의 복귀라는 의미는 있었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친 공격력은 보완 과제로 남았다.
유벤투스는 경기 전체를 무리하게 끌어올리지 않고 필요한 순간 압박 강도를 높였다. 후반 일디즈와 제그로바가 들어온 뒤 공격의 속도와 슈팅 정확도가 달라졌다.
네오티비가 꼽은 중심 장면은 후반 68분 제그로바의 결승골이다. 일디즈가 짧게 내준 공을 제그로바가 왼발로 감아 차며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완성했다.
첼시는 팔레스트라의 결정적인 슈팅이 페린에게 막힌 뒤 동점 기회를 다시 만들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제그로바의 한 골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홍콩 친선경기를 1-0 승리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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