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해외축구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주말 저녁이 유난히 심심하다 했더니 역시 해외축구가 없어서 그런 것 같네요.
8월 말부터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까지 본격적으로 돌아오면 다시 주말 밤을 축구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경기가 겹치는 날에는 네오티비 스포츠중계를 켜놓고 관심 가는 대진을 번갈아 보는 재미도 다시 시작되겠네요.
개막 초반에는 지난 시즌 순위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적응 속도와 팀 분위기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감독이 바뀐 팀은 경기 운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이적료를 많이 쓴 팀도 조직력이 맞지 않으면 초반부터 고전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프리미어리그는 빠른 경기 속도와 치열한 순위 경쟁 때문에 기다려지고, 라리가는 강팀들의 새로운 공격 조합이 궁금합니다. 세리에A는 한 골 차로 끝까지 팽팽하게 가는 경기가 많고, 분데스리가는 흐름이 붙으면 골이 연달아 나와서 새벽 경기라도 보게 되더라고요.
승격팀이 첫 경기부터 강팀을 괴롭히거나 새로 합류한 선수가 데뷔전에서 바로 골을 넣는 장면도 개막 초반에만 볼 수 있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적시장 막판에 어떤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도 계속 확인해 봐야겠네요.
리그별 경기와 해외축구 소식은 네오티비 축구 페이지에서 미리 살펴보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는 금요일 저녁만 되면 주말 대진부터 확인하고, 토요일 밤에는 다시 잠을 포기하게 될 것 같네요. 해외축구 기다리는 분들은 이번 시즌 어느 리그와 팀을 가장 기대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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